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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기자가 본 평창동계올림픽]도널드 컥 CBS라디오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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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자체보다는 올림픽을 둘러싼 외교와 정치분야에 관심이 더 많다. 개회식에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이 왔는데 폐회식에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가 참석했다. 민감한 주제다.

공개되지 않았지만 흥미로운 이벤트가 있을 것 같다.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을 통해 미국과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원하고 있을 것 같다.

이방카와 만찬을 하면서 한·미동맹을 강조했는데 더 강한 북한 제재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 평창올림픽 자체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평창과 강릉 등 올림픽 개최도시에 KTX를 개통하고 여러 가지 시설을 지은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관광객 유치와 각종 비즈니스 행사 유치에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평창동계올림픽취재단=원선영기자 haru@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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