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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기자가 본 평창동계올림픽]심이나 도쿄 주니치스포츠 기자

지난 1일부터 입국해 평창동계올림픽을 취재했는데 전반적으로 봤을 때 성공한 대회라는 평가를 하고 싶다.

외국 관광객 등 손님을 대하는 자원봉사자나 시민들이 환대하는 등 친절한 모습이 좋았다. 인상적인 것은 시내버스를 모두 무료로 운영한 점인데 도쿄라면 못 했을 것 같다.

인천아시안게임이나 부산아시안게임도 취재했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 주요 관광포인트를 연계 운행한 점이 좋았다.

다만 버스 운행시간 공지와 이용방법에 대한 홍보가 부족했던 점은 아쉽다. 강원도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AD카드 미발급 기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강원도미디어센터(GMC)는 시설이나 서비스 면에서 나무랄 데 없어 취재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평창동계올림픽취재단=이성현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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