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건설·건축 분야 종합박람회인 강원에코홈페어2017이 18일 오후 1시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개막한다. 강원에코홈페어는 도내 유일, 최고의 주택·건설·건축 분야 박람회로 2010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박람회는 18일 오후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열린다. 강원도와 춘천시 등 18개 시·군이 박람회에 참여하며 지자체와 기업체 등이 모두 90여개의 부스를 선보인다. 전시품목은 가구나 조명, 실내 인테리어 소품을 비롯해 건물 및 주택 디자인, 건설공사 현장 등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 등이다.
박람회 사무국은 전시회 기간 도내·외 건설업체 CEO를 비롯해 건축사, 토목설계사, 도·시·군 및 공공기관 관계자, 관련 학과 대학생, 주민 등 연인원 1만5,000명 이상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재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