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회 어린이날 기념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큰 잔치'가 5일 화천군 화천읍 붕어섬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시작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붕어섬에는 모두 16개의 놀이 및 참여마당 부스가 마련된다. 또 봉숭아 물들이기, 클레이 가면 만들기, 자동차 무선조종 등도 진행된다.
특히 참가한 모든 어린이와 지역 주민은 붕어섬의 '에어링 화천'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최문순 군수는 “행복한 가족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화천=김준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