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국 삼척교육지원청 교육장(사진)이 신임 강원도교육청 교육국장으로 임용됐다.
도교육청은 오는 3월 1일자 교감급 이상 교육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16일 단행했다.
교육국장에는 지금까지의 관행을 깨고 능력과 열정을 고루 갖춘 중등출신의 최종국 삼척교육장을 발탁했다.
도교육연구원장에는 심규장 교원정책과장을 발령냈으며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권정한 북원여고 교장, 삼척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정금자 책임교육과장을 임용했다. 또 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김일종 학교혁신과장, 정선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용식 한솔초 교장, 화천교육지원청에 김운회 양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박승룡 화촌초 교장을 기용했다.
주민참여형 공모제로 추진된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김종헌 온정초 교장이 선발됐다. 이어 본청 학교혁신과장에 천미경 학교혁신과 학교운영담당 장학관을 전격 임용했다. 책임교육과장에는 김경생 창의진로과 진로진학담당 장학관, 교원정책과장에는 장승조 철원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도교육연구원 교육과정부장에 김영자 학교혁신과 독서논술교육담당 장학관을 인사발령했다. 올해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양양교육지원센터장에는 김태순 장평초 교장을 발탁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날 신규 교사 523명에 대해서도 발령냈다.
황형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