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선택 6·4지선]경선캠프 인사 영입에 사활 의원들 공정경선 당력 집중

/ 세확산 총력전 / 새누리당 도당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도지사 예비후보들이 캠프 규모를 확장하며 경선 승리를 위한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이광준 전 춘천시장, 정창수 전 인천국제공항공사장, 최흥집 전 도 정무부지사 등 3파전으로 경선이 확대되면서 각 캠프별로 영입인사 확대에 주력하며 세몰이를 본격화하고 있다.

우선 이광준 캠프는 최광규 사무장 등 이 전 시장과 긴밀한 관계인 소수 정예 10여명으로 캠프를 꾸렸다. 외부 인사들도 대거 영입했으나 아직 그 면면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최흥집 캠프는 40~50여명 규모의 '정책자문단'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행정·문화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박근혜 대통령의 국가미래연구원과 같은 기능을 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방종현 전 강원도당 사무처장이 캠프 총책을 맡았다. 또 박관희 전 도당 대변인, 정병철 전 강원일보 기자 등 10여명이 참여하는 실무그룹이 형성돼 있다.

정창수 캠프는 '작은 캠프, 높은 효율'을 기치로 10여명 안팎으로 구성됐다. 최종찬 전 강원도민회 중앙회장이 고문 역할을 맡았다. 원면식 강우회장이 사무장, 권오열 전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이 조직총괄을 담당하고 있다. 홍성준 전 도당 대변인·중앙당 부대변인이 기획을, 류시균 전 최경희 의원 보좌관 등이 홍보 분야를 담당한다.

예비후보들 간 경쟁이 치열해지자 도 출신 국회의원들도 공정경선을 강조하며 정중동하고 있다. 친분있는 후보 지원에 나설 경우 당이 분열돼 본선 필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국회 일각에선 경선에서 패배한 후보 2명을 모두 본선후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해야 승산이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민왕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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