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박람회 참여업체]친환경 목재 사용 아토피 예방

기림산업

횡성에 본사를 둔 기림산업(대표:장한석·사진)은 국내 최초로 '건축용 목구조재 자동화 가공시스템(Precut system·프리컷 시스템)'을 도입한 회사다.

주택 문화의 선진국인 미국·유럽·일본 등 세계의 많은나라들이 오래전부터 개발해 사용하는 이 시스템은 주요 건축 자재를 현장에서 조립·완성하는 건축방식을 사용해 비용을 약 30~40%가량 절감할 수 있다.

'건축용 목구조재 자동화 가공시스템'으로 가공된 구조재가 사용된 건축물은 외관이 아름답고, 관리 및 수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구조가 견고해 지진에 강하고, 친환경적인 목재의 사용으로 피부(아토피) 질환 및 호흡기 질환을 치료 예방하는 효과도 탁월하다. 또 여기에서 발생하는 피톤치드는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한석 대표는 “프리컷 기법을 사용하면 100㎡ 규모 주택의 골조를 가공생산하는데 하루면 충분하다”며 “가공부재의 현장조립 역시 3일 정도면 가능해 단기간에 공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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