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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유족 만난 李대통령 "책임 못다한 정부, 사죄"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세월호·이태원·무안 여객기·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의 희생자 유가족에게 정부를 대표해 공식 사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억과 위로, 치유의 대화'라는 제목...
2025-07-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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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영월)·김완섭(원주) 장관 이임···1년여 임기 마무리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강원 출신 장관들이 1년여간의 임기를 마치고 장관직을 내려놨다.
영월 출신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6일 세종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이임식을 갖고 "비상계엄에서 대선까...
2025-07-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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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구원 ‘1·2급 고위직 확대’ 취소…신임 원장 공모는 6:1 각축
속보=강원연구원이 행정 고위직급을 늘리는 직제개편을 추진(본보 지난 11일자 3면·14일자 4면 보도)했으나 도의회와 내부 반발 등으로 인해 결국 백지화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연구원은 내외부 의견 수렴 ...
2025-07-16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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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신호탄 쏜다…‘바이오 국가특화단지’ 육성 본격 시동
강원특별자치도가 ‘국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육성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강원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지난 15일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통합지원체계 운영 및 육성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
2025-07-16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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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적부심 심문 18일 진행…직접 출석 여부는 미정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잇단 출석 요구에 불응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의 위법성과 부당함을 주장하며 법원에 청구한 구속적부심 심문이 18일 오전 열린다.
서울중앙지법은 16일, 윤 전 대통령 측이 이날 접수...
2025-07-16 18: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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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지금 거취 표명해야 할 사람은 강선우와 이진숙 후보자…윤희숙의 오발탄으로 모든 것이 묻혀버려"
속보=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나경원·윤상현·장동혁 의원과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1차 인적 쇄신 대상으로 지목한 가운데, 장 의원은 16일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2025-07-16 18: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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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최근 5년간 강선우 부부가 40억 벌었는데, 전 재산이 9천700만 원인 것은 비정상"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16일 "강선우 후보자는 사퇴함으로써 보좌진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야 할 것 없이 물러나라는 목소리가 드높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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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6 18: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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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이태원·무안 여객기 참사 유족 만난 李대통령 "책임 못다한 정부 대표해 사죄…아픈 말씀 듣고 대책 만들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세월호·이태원·무안 여객기·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의 희생자 유가족에게 정부를 대표해 공식 사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억과 위로, 치유의 대화' 사회적 참사 ...
2025-07-16 1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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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강원자치도의회 교육위…위기학생 관리 및 지원방안 대책 질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이영욱)는 16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39회 임시회 제4차 회의를 열고 도교육청 정책국, 교육국, 행정국 등에 대한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날 위원...
2025-07-16 17: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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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곤충 키워 고부가가치 산업화…세계 2.4조원 곤충산업에 도전장
속보=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식량, 첨단소재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곤충산업(본보 지난 14일자 1면 보도)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국내 곤충산업 시장은 1,400억원대, 세계 시장은 2조4,000억원대로 추...
2025-07-16 17: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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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논문 표절·가로채기한 적 없어…직접 카피킬러 돌려보니 유사율 10% 겨우 넘어"
교수 시절 작성한 다수 논문의 표절 의혹과 제자 논문 가로채기 의혹이 불거진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16일 "지금 언론에서 보도되는 것들은 학계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나온 결론"이...
2025-07-16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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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부정선거 음모론' 믿거나 옹호하는 국힘 정치인들이 있다면 극우세력 뒤에 숨지 말고 저와 토론하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부정선거 음모론을 끊어내지 못하면 더 이상 국민의힘에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작년 12월 16일 국민의힘 당대표에서 축출당하...
2025-07-16 15:5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