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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홍준표, 장동혁 향해 “미숙하지만 뚝심 있게 견뎌…당 유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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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정치 은퇴한 사람…나를 비평 대상에 넣지 말라”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0일 자신을 둘러싼 정치권과 일부 보수 진영의 평가를 두고 “나는 이제 현실정치에서 은퇴한 사람”이라며 “나를 비평의 대상에 넣지 말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내가 정치를 하면서 오락가락한 일도 없고, 보수정당에서 30년 봉직하면서 자리를 차지할 때 늘 내 힘으로 했지 계파에 속한 일도, 계파의 도움을 받은 일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대선에 출마했던 것과 관련해서도 “될려고 나간 게 아니라 궤멸된 당이라도 살리려고 나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걸 마치 당이 내게 은혜를 베푼 듯이 쓰는 사람들은 연조 짧은 기자들의 미숙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 전 시장은 최근 국민의힘 내부 갈등과 장동혁 대표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냈다. 

그는 “장동혁이 언론에 미움받을 짓도 많이 하고 미숙하지만, 그나마 뚝심 있게 견디고 있기 때문에 ‘내란정당’이라고 비난을 받으면서도 그 당이 유지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특정인을 내세우기 위해서 그것조차 붕괴시키려고 집단 이지메를 가하는 족벌 언론 카르텔들의 준동이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자신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내 생각을 바람처럼 자유롭게 글 쓰고 유튜브 방송도 하고 가끔 방송도 나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도 어설픈 틀튜버 비평가들이 정치인도 아닌 나를 두고 갑론을박하는 게 참 우습다”며 자신을 정치적 논쟁의 대상으로 삼지 말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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