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도민들이 의지와 화합을 다짐했다.
도는 11일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을 비롯해 여중협 도 행정부지사, 김용복 도의회 부의장, 우승룡 강원일보 강릉본부장, 함명준 고성군수, 신영재 홍천구수 등 시장·군수 및 도·시군 기관·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의 날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행도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만수(원주·봉사 부문), 김혜숙(평창·나눔 부문), 김길수(홍천·가족사랑 부문), 박영화(재경강릉시민회·고향사랑 부문)씨가 표창을 수상했다.
우상호 당선인은 “저를 선택해 주신 분들과 선택하지 않으신 분들 모두 소중한 강원도민이다. 강원도의 통합을 위해 더욱 열심히 매진하겠다”며 “강원도는 어마어마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고장이다. 이 가능성을 현실로 바꿀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여중협 부지사는 “도는 국가안보의 최일선으로서, 석탄과 상수원 공급지로서 오랜 기간 희생을 감내해 왔지만 불굴의 정신으로 자치 권한을 쟁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SOC 확충과 첨단 미래산업 육성 등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복 도의회 부의장은 “지역소멸 위기, 경기 침체, 기후 변화 등 많은 과제가 있었다”며 “하지만 강원도는 도민들의 땀과 지혜, 서로를 믿는 마음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 도민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도민과 함께 힘찬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