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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의료용 마약류 처방 동반 상승…재활 상담은 7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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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원지역 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 수 2024년 대비 19% 늘어

연합뉴스

강원지역 의료용 마약류 처방이 늘고 관련 재활 상담 및 사례관리 건수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등이 최근 발간한 ‘의료용 마약류 월간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의료용 마약류 전체 처방 환자 수는 54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455명 대비 19.1% 증가했다.

처방 환자 증가와 함께 전체 처방량도 늘었다. 2024년 5,756만4,000개였던 도내 의료용 마약류 처방량은 지난해 5,805만9,000개로 소폭 상승했다. 특히 전체 처방량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향정신성의약품(향정) 처방량은 지난해 5,415만4,000개로 약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방 교육 및 사회재활 관련 지표는 급등세를 보였다. 사회재활 관련 통계에 따르면, 강원지부의 초기상담 실적은 2024년 96건에서 지난해 709건으로 7.3배 늘었다. 심리검사와 일반 상담, 재활프로그램 등을 포괄하는 사례관리 실적 역시 같은 기간 71건에서 310건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의료용 마약류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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