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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작가, ‘Wish’수묵캘리그라피 특별 초대전 6월6일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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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작가 수묵캘리그라피 작품.

김진희 작가의 수묵캘리그라피 특별 초대전 ‘Wish’가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강릉 소집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어린 시절 품었던 소원과 시간이 지나며 단단해진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자리다. 작가는 유년의 기억을 바탕으로 먹의 번짐과 감성적인 필선을 활용해 위로와 향수를 전한다. 전시에서는 ‘가장 달콤했던 겨울’의 기억을 수묵과 글씨로 풀어낸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눈이 밟힐수록 단단해지듯, 삶도 지나온 기억을 발판 삼아 성장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 작가가 소집 갤러리에서 초대전을 여는 것은 2024년 ‘구름 속의 산책’ 이후 2년 만이다. 앞서 2022년에는 ‘소박한 사람들에게 말을 거는 그림’을 선보였다. 꽃글 캘리그라피 대표이자 한국수묵캘리그라피 강릉지부장인 김 작가는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서 창작과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진희 작가는 “행복했던 기억은 시간이 지나도 삶을 버티게 하는 힘이 된다”며 “초록이 가득한 계절, 잠시 걸음을 멈추고 각자의 마음속에 있는 가장 달콤했던 겨울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첫날인 6일 오후 2시에는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만나는 전시 토크가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진희 작가 수묵캘리그라피 특별 초대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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