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철원 김화농협(조합장:장춘집)이 20개국 주한대사 및 농무관 등을 초청해 한국 농협의 선진 농산물 유통 시스템과 지역 농업 경쟁력을 소개했다. 김화농협은 본점과 경제사업장에서 주한대사 및 농무관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농협 현장견학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협중앙회 미래혁신실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이날 방문단은 김화농협 신용사업부와 하나로마트, 주유소를 비롯해 산지유통센터(APC), 미곡처리장(RPC), 자재센터 등 주요 경제사업장을 둘러보며 김화농협의 금융 시스템과 농산물 유통 체계를 살펴봤다.
특히 APC 선별장의 AI 기반 자동선별 로봇 시스템과 미곡처리장의 자동 가공시설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GAP 인증을 통한 안전한 농산물 유통 과정에도 주목했다. 또 파프리카와 토마토 등 김화농협의 해외 협력 및 수출 현황을 소개받으며 한국 농협의 국제 경쟁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방문단은 농업·농촌 기반 조성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지역 농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김화농협 운영 방식에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장춘집 조합장은 “철원 농업의 우수성과 김화농협의 선진화된 유통 시스템을 해외 관계자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조합원들과 함께 경쟁력 있는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