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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만 국제관광박람회]대만을 홀린 ‘강원관광’ 나흘간 35만 인파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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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만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 및 제2회 한국여행엑스포, 25일 성황리 폐막
제2회 한국여행엑스포 함께 열려 강원권 부스 활기

◇22일 대만 타이베이 무역센터에서 열린 2026 대만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서 많은 현지인들이 강원자치도를 비롯한 18개 시·군 및 하이원리조트가 참여한 강원도 홍보관을 찾고 있다. 대만 타이베이=신세희기자
◇22일 대만 타이베이 무역센터에서 열린 2026 대만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서 많은 현지인들이 강원자치도를 비롯한 18개 시·군 및 하이원리조트가 참여한 강원도 홍보관을 찾고 있다. 대만 타이베이=신세희기자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은 강원특별자치도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3위를 차지한 대만에서 강원의 매력을 전세계에 전파했다.

강원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 도내 18개 시·군, 강원랜드 등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동안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2026 대만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 대만을 비롯한 글로벌 관광객 유치전을 펼쳤다.

박람회 기간 강원일보와 한국여행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 (주)전시산업연구원이 주관한 ‘제2회 한국여행엑스포(Korea travle Expo)’가 대만 국제관광박람회와 동시에 진행됐다. 한국여행엑스포에서는 대만 여행 콘텐츠와의 상호 협력 및 교류 강화와 국내 인바운드 여행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강원자치도를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과 강원랜드 등 20여개 강원권 부스에는 나흘내내 인파가 몰리고 통행이 어려울 정도로 웨이팅 줄이 늘어서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일부 시·군들은 미리 준비해온 홍보용 기념품을 조기 소진시키면서 강원 관광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식을 줄 모르는 K-관광 열풍으로 현지 언론사 및 인플루언서들이 강원권 부스를 연이어 방문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강원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2일 현지 여행업계와 언론사를 대상으로 ‘강원관광설명회’를 개최해 지역별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대만 시장 내 강원 관광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섰다.

윤태환 강원관광재단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대만 관광객은 한국 방한 비율 3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 관광 성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대만 여행객이 강원의 산과 바다에서 한국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갖춘 여행 목적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천이쉬안 2026 대만 타이페이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장은 “이번 박람회와 엑스포를 계기로 한국과 대만이 관광분야를 넘어 크루즈 여행, MICE 산업, 테마관광, 지역관광협력까지 확대해 아시아 관광시장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6 대만 국제관광박람회 및 제2회 한국여행엑스포가 열린 나흘 간 35만명의 대만 현지인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대만 타이베이=홍예정기자 hyj27@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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