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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CIES 선정 스코티시리그 베스트11…월드컵 기대감도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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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출신 양현준(셀틱). 사진=연합뉴스

강원FC가 키워낸 ‘원조 47번’ 양현준(셀틱)이 유럽 무대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양현준은 21일 국제축구연구소(CIES)가 발표한 2025~2026시즌 리그별 ‘올해의 팀’에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11 오른쪽 날개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양현준은 올 시즌 셀틱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46경기에 출전해 10골 3도움을 기록했다. 2023년 7월 강원FC를 떠나 셀틱으로 이적한 뒤 세 시즌 만에 처음으로 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셀틱의 리그 역전 우승 과정에서도 양현준의 활약은 빛났다. 시즌 내내 꾸준히 기회를 잡은 그는 굵직한 경기마다 공격의 활로를 열며 팀 전력에 힘을 보탰다. 

홍명보호에도 반가운 소식이다. 양현준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의 오른쪽 측면 공격을 책임질 후보군 중 한 명이다. 소속팀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낸 만큼 대표팀에서도 빠른 돌파와 전방 압박, 전환 상황에서의 과감한 움직임으로 힘을 보탤 전망이다.

이동수기자 messi@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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