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강원FC, 마치다와 ‘아시아 인연’ 기술 교류로 잇는다

마치다의 스가사와 타이가 코치, 강원FC로 파견

◇스가사와 타이가 코치. 사진=강원FC 제공

강원FC가 아시아 무대에서 맞붙었던 일본 J리그 FC마치다 젤비아와 손잡고 기술 교류 협력에 나선다.

강원FC는 FC마치다 젤비아와 기술 교류 협약을 맺고 양 구단의 경기력 향상과 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구단이 국제 교류를 통해 축구 철학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장 지도 방식과 선수 육성 시스템 등을 함께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강원과 마치다는 지난 2025~2026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맞붙으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 따라 FC마치다 젤비아 아카데미 디렉터인 스가사와 타이가가 강원FC 테크니컬 코치로 파견된다. 강원은 스가사와 코치와 함께 현장 지도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팀 경쟁력 강화와 지도자 역량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스가사와 코치는 “강원FC의 일원이 돼 매우 기쁘다”며 “강원FC는 공격적이고 역동적인 축구를 펼치는 팀이라는 인상을 받았고, 팬과 서포터들의 열정적인 응원도 굉장히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이어 “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매 순간 책임감과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중한 기회에 감사드리며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스가사와 코치는 월드컵 휴식기를 맞아 휴가에 들어간 강원 선수단이 복귀하는 시점에 맞춰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동수기자 messi@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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