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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강원의 선택] 무소속 후보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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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선거관리위원회

【동해】6.3 지방선거가 2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동해지역 출마자 가운데 무소속 후보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 동해시에서는 시장 선거 3명, 도의원 선거 4명, 시의원 선거 12명 등 19명(비례대표 제외)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후보들의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9명, 국민의힘 8명, 개혁신당 2명 등으로 모두 정당 소속이며 무소속 후보는 전혀 없다.
정당공천제가 실시된 2006년 선거부터 역대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는 2006년 39명의 후보 중 21명(53.8%), 2010년 39명 중 23명(59.0%), 2014년 30명 중 17명(56.7%), 2018년 27명 중 9명(33.3%), 2022년 27명 중 7명(26.0%) 등으로 점차 감소 추세를 보여 왔다.
시장 선거에도 최다 4명의 무소속 후보가 출마(2014년)하는 등 2022년까지 1~2명씩의 후보가 있었으나 올해는 없으며 도의원 선거의 경우도 최다 4명까지 출마(2014년)했으나 2022년 선거부터 자취를 감췄다.
시의원 선거의 경우 2006년, 2010년 가장 많은 18명의 무소속 후보가 출마했으며 2014년 9명, 2018년과 2022년 각각 6명의 무소속 후보가 출마했었다.
전체 출마자 수도 최다 39명에서 30명, 27명, 19명 등으로 선거 때마다 줄어들고 있다.
지역 정당 관계자들은 “이전에는 각 정당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무소속 출마를 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개인의 특출한 장점이 없는 한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기는 어렵다는 사실이 굳어진 때문”이라며 “지방선거에도 정당 공천제가 확고하게 자리를 잡은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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