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가 본격적으로 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18일엔 강원도청 퇴직공무원, 택시종사자, 체육인 등으로부터 잇따라 지지선언을 받았다.
안권용 전 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을 비롯한 퇴직 도청 공무원들은 이날 우 후보 캠프를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 선언 명단에는 안 전 국장을 비롯해 김미영 전 경제부지사, 장철규 전 경제진흥국장, 홍성태 전 녹색자원국장, 양민석 전 도체육회 사무처장, 이동춘 전 도 중국본부장, 최정남 전 한국여성수련원장, 박용식 전 도의회 사무처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강원도는 중요한 전환기에 서있다. 강원도의 도약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인물, 정책을 말이 아닌 실행으로 증명할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 후보는 오랜 의정 경험과 국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강원 현안을 국가 정책과 연계해 풀어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물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우상호 선대위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문순 전 지사는 “정치적 중립 의무 때문에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공무원들이 퇴직 후 자유로운 정치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뒤 우 후보를 지지한 것이라 더 의미가 있다”고 했다.
이날 강원 체육인, 법인 및 개인 택시종사자들도 우 후보 캠프를 찾아 지지 명부를 전달하며 힘을 실었다. 원주에서는 한국노총 강원지역본부의 지지선언도 있었다. 우 후보는 19일엔 강원자영업소상공인협의회, 보건의료노조 강원지역본부 등을 잇따라 만나 지지세를 불린다.
지지의사를 전달받은 우 후보는 “도민의 결집된 민심과 변화를 향한 열망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들어,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해 강원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한편, 우 후보는 이날 원주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제46주년 5·18민중항쟁 원주기념행사에 참석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길을 더욱 크고 단단하게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