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평창·정선】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14일 시작되면서 영월·평창·정선지역 선거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영월군수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선규 후보, 국민의힘 김길수 후보, 조국혁신당 엄삼용 후보, 무소속 최명서 후보가 모두 후보 등록 첫날 절차를 마쳤다.
이번 선거는 현직 군수와 전직 군수, 정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맞붙는 4자 구도로 치러지며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영월읍에 전체 유권자의 절반 이상이 몰려 있고 고령층 유권자 비중도 높은 만큼 후보별 조직력과 현장 접촉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지역에서는 관광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의료·복지 확대, 지역경제 회복 등을 둘러싼 공약 대결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평창군수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한왕기 후보와 국민의힘 심재국 후보가 평창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현직 군수인 심재국 후보와 민선7기 군수를 지낸 한왕기 후보의 맞대결 구도가 형성되면서 지역 정치권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심재국 후보는 “평창동계올림픽 재추진을 통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고 정말 훌륭한 일꾼이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왕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모두 한팀으로 뛰고있는 만큼 민주당을 선택해 주신다면 평창에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고 더 큰 도약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수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승준 후보와 국민의힘 최철규 후보가 등록을 완료했다.
현직 최승준 후보와 도전자 최철규 후보 간 양자 대결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지역에서는 폐광지역 경제 회복과 관광 활성화, 지역소멸 대응 등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강원랜드 규제 개선과 지역 일자리 확대, 청년층 유입 문제 등을 둘러싼 정책 대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KTX 평창~정선선 연결 등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정원 조성, 지역 관광 연계 사업 등 굵직한 현안을 놓고 후보 간 공약 경쟁도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