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2026'이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철원 고석정 일원에서 열린다. 철원군에 따르면 올해 피스트레인은 전야제를 시작으로 국내·외 아티스트 공연과 분수무대 DJ스테이지, DMZ의 장소성을 살린 스페셜 스테이지, 신규 심야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진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 ‘피스트레인 올스타즈’는 6월12일 오후7시30분 개최된다. 올해 전야제는 ‘인간활동’을 주제로 한 합창 퍼포먼스를 비롯해 애니멀 다이버스, 와와와, 전국비둘기연합 등이 무대에 오린다. 전야제는 별도 예매 없이 누구나 관람 할 수 있다.
본 행사가 열리는 6월13일부터는 국내 아티스트 14팀과 해외 아티스트 10팀 등 총 24팀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인순이, 페퍼톤스, 더 발룬티어스, 이승열,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이 출연하며, 해외에서는 미국의 서스턴 무어 그룹(Thurston Moore Group), 일본 트리코(tricot), 영국 데드레터(DEADLETTER), 호주 마일드라이프(Mildlife) 등이 무대를 꾸민다.
피스트레인만의 특화 프로그램인 ‘스페셜 스테이지’는 노동당사 옆뜰에서 진행된다. 6월14일 오전11시 포크 듀오 모허와 싱어송라이터 해파가 참여해 분단의 역사와 공간의 의미를 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또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심야 프로그램 ‘미드나잇 꽃밭 익스프레스’는 6월13일 자정부터 동틀녘까지 고석정꽃밭에서 열린다. 철원군 관계자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수도권 및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유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것”이라며 “지역 내 최대 음악축제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2026은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철원군민과 지역 내 복무 중인 군인은 네이버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