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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토마토 바이러스병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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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채벌레 매개 바이러스병인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와 줄기괴사바이러스(CSNV) 검출

【횡성】횡성군이 토마토 재배농가에 바이러스병 발생 주의를 당부했다.

군농업기술센터(소장:곽기웅)는 최근 지역 내 토마토 재배 농가에서 발생한 이상 증상에 대해 정밀 진단 결과 총채벌레가 매개하는 바이러스병인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와 줄기괴사바이러스(CSNV)가 검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검출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와 줄기괴사바이러스는 모두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는 바이러스로 총채벌레 유충 시기에 바이러스를 획득하면 성충이 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특징이 있다. 특히 줄기괴사바이러스는 횡성 지역에서 처음 확인된 사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농업기술센터는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발병 의심주는 즉시 제거해 줄 것과 시설 내·외부 잡초 관리, 총채벌레 발생 초기 등록약제 방제, 작용기작이 다른 3종 이상의 약제를 3~5일 간격으로 3회 이상 연속 살포하는 ‘333 총채벌레 관리 프로그램’ 실천, 시설 내 지속적인 예찰 등을 당부했다.

곽기웅 소장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총채벌레 발생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농가에서는 세균병과 유사한 증상이 보일 경우 반드시 신속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며 “초기 총채벌레 방제와 감염주 제거를 철저히 해 바이러스 확산 예방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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