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유대균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신 후보로의 단일화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백송 전 강원교총 회장과 김익중 전 도교육청 진로교육원장도 참석해 ‘반 전교조 연대 원팀’을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대균 예비후보는 “강원교육이 미래로 나아갈지 과거로 회귀할지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는 위기감과 절박함을 느꼈다”며 “이에 예비후보직을 사퇴하고 아무런 조건 없이 신경호 예비후보를 지지하며 단일화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교조 출신 교육감 12년 동안 우리 학교 현장은 이념 교육에 매몰돼 갈등과 분열의 모습이었다”며 “강원교육이 이념의 교실을 닦고 미래로,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신경호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신 예비후보 캠프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7일 조백송 전 강원교총 회장과 김익중 전 도교육청 진로교육원장과 ‘반 전교조 연대’ 단일화에 성공한 신경호 예비후보는 이번 단일화로 보수 성향 도교육감 후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신 예비후보는 “‘오직 아이들을 위한 강원교육의 도약’이라는 대의를 위해 쉽지 않은 결정을 해주신 유대균 후보님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번 김익중, 조백송 후보님의 지지선언에 이어 오늘 유대균 후보님의 대승적 결단으로 마침내 가장 강력한 ‘반 전교조 연대’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맞잡은 손은, 다시는 특정 단체의 이념이 강원교육을 좌지우지하지 못하게 막아내는 가장 견고한 방패가 될 것”이라며 “하나된 ‘반 전교조 연대’로 다가오는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