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아동친화도시 춘천을 대표하는 ‘2026 춘천시 어린이 대축제’가 2만여명의 가족 관람객들에게 신나는 하루를 선물했다.
5일 춘천 호반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제104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강원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춘천시가 후원했다.
올해 축제는 김영만의 종이접기, 마술쇼, 벌룬쇼, 치어리딩, 어린이 캐릭터 뮤지컬, 어린이 DJ파티 등 풍성한 공연과 경품 이벤트, 다채로운 놀이·체험존이 동심을 사로 잡았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카트라이싱 체험과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각종 체험 부스는 대기줄이 꼬리를 물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5살 아들과 행사장을 찾은 박민수(36)씨는 “화창한 날씨에 아이가 너무 재밌어하니 함께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강원일보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어린이 대표 선서를 시작으로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졌다.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허영(춘천갑) 국회의원, 현준태 춘천시장 권한대행, 장진호 춘천교육장, 배숙경 춘천시의회 부의장, 양숙희·임미선 도의원, 이희자·나유경·이선영·김용갑·윤민섭 시의원 등이 참석해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은 “대한민국에서 어린이가 가장 행복한 도시 춘천에서 열리는 축제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음껏 건강하게 뛰어 놀아달라"고 했다.
허영 국회의원은 “꿈은 아주 크게 꿔야하고 그 꿈을 이루려면 잘 노는 것부터가 시작”이라며 “오늘이 최고로 행복하고 신나게 놀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현준태 시장 권한대행은 “가장 빛나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고 춘천시가 어린이들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날 춘천시는 ‘드림스타트’, ‘春1,000인 천원 나눔’ 홍보 부스를 마련해 사각지대 아이들을 위한 후원 모집에 나섰고 춘천경찰서와 춘천소방서,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등도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춘천시자율방범대연합대는 교통 관리 및 현장 질서 유지에 앞장섰다.
정윤호기자 jyh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