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진태 강원지사 예비후보가 27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를 향해 “4월 중 TV토론회 제안했는데 일주일이 되도록 아무런 답이 없다”며 “이제는 우 후보가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시간을 제시하면 무조건 거기에 맞춰 응하겠다"며 TV토론회 추진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김진태 후보는 이날 춘천시청에서 정광열 춘천시장 후보와 첫 지사-기초단체장 공동 공약 발표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춘천 프로야구단 창단 및 유치’ 등을 담은 공약 발표를 마친 뒤 별도 의견을 전한다며 “우상호 후보에게 TV토론회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4월 중 TV토론회를 하자고 제안했는데 아직까지 일주일이 되도록 아무런 답이 없다”며 “그렇게 자신이 없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자신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권자들에게 알권리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도 빨리 하는게 맞다”며 “다시 한번 말한다. 이제는 지금부터 우상호 후보가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시간을 제시하면, 거기에 무조건 일정을 맞추겠다”고 요구했다.
앞선 지난 20일 김진태 후보는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 우 후보에게 “열흘 이내로 TV토론회를 진행하자”고 요청한 바 있다. 윤종현기자 jjong@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