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강원도 내에서 차량 전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에서 육군 12사단 소속 20대 간부 A씨가 몰던 4.5t 군 차량이 도로를 주행하던 중 오른쪽으로 전도되며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현장에서 숨졌고, 함께 타고 있던 20대 일병 B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차량에는 이들 외 다른 탑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군 당국은 차량 전도 경위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8시 6분께 속초시 조양동의 한 도로에서는 80대 A씨가 운전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개울가로 떨어져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동승자 80대 B씨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하위윤기자 hwy@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