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 원주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후보(50.1%)가 국민의힘 원강수 후보(34.7%)보다 15.4%포인트 높은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9~20일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차기 원주시장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후보가 절반인 50.1%의 지지율을 확보했다. 34.7%를 기록한 국민의힘 원강수 후보와의 격차는 15.4%포인트다.
‘없음’(6.5%)과 ‘잘 모르겠다’(5.3%)는 부동층은 11.8%, 기타 후보는 3.5%였다.
연령대별로 구자열 후보는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구간에서 원강수 후보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70대 이상에서는 원강수 후보가 43.7%, 구자열 후보가 39.5%를 기록했다.
지지 여부와 상관 없이 전망한 당선 가능성 질문에서도 구자열 후보(57.5%)는 원강수 후보(33.5%)보다 오차범위 밖인 24%포인트 높은 수치를 보였다. 지지율 격차 15.4%포인트보다 8.6%포인트 더 높았다.
지지 후보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투표 후보를 ‘바꿀 의향이 있다’와 ‘바꿀 의향이 없다’ 응답률은 각각 46.2%, 44.7%로 나타났다. 다만 원강수 후보 지지층의 ‘바꿀 의향이 없다’ 응답이 57.9%로 구자열 후보(46.3%)보다 11.6%포인트 높았다.
시민들이 꼽은 차기 시장 선택기준은 ‘정책과 공약’(23.6%)와 '지역 발전 기여도'(23.3%)가 근소한 차이로 나란히 상위권에 올랐다. 이어 ‘소속 정당’(16.3%), ‘후보자 인물 및 자질’(14.8%), ‘청렴 도덕성’(9.8%)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7.5%로 국민의힘(30.6%)을 오차범위 밖인 16.9%포인트 앞섰다. ‘지지 정당 없음’은 10.3%, ‘잘 모르겠다’는 0.6% 였다. 윤종현기자 jjong@kwnews.co.kr
[2026 지방선거 원주시장 여론조사 개요]
■ 조사의뢰 : 강원일보
■ 조사기관 : 에이스리서치
■ 조사일자 : 2026년 4월 19일 ~ 4월 20일(2일간)
■ 대상: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 조사(무선 100%)
■ 피조사자 선정 방법 :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 응답률 : 18.3%(전체 1만5,000명의 통화시도 중 통화성공 8,443명, 응답완료 502명, 응답률 5.9%)
■ 오차 보정 방법 :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별·연령대별·지역별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 내용 : 정당 지지도 및 차기 원주시장 지지도, 선택기준, 차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지지도 등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