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왕사남’ 타고 수도권 공략…영월, 단종문화제 열기 끌어올린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읽어주는 뉴스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청량리역에서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 ‘아름다운 나라’ 등 친숙한 곡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고 단종문화제를 알렸다.

【영월】‘왕사남의 도시’ 영월이 수도권 공략과 현장 콘텐츠 확대로 단종문화제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영월군은 지난 18일 서울 숭인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정순왕후 문화제’에 참여해 단종문화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행사장에서는 창작 뮤지컬 ‘1457, 소년 잠들다’ 하이라이트 공연과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리플릿 배부, SNS 이벤트 등으로 수도권 방문객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제59회 단종문화제와 어린이날을 맞아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6일동안 ‘동서강정원 청령포원’ 일원에서 관광열차를 임시 운행한다.

이번에 운행하는 관광열차는 축제 기간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넓은 정원을 보다 편리하게 이동하며 봄꽃과 소나무 숲 등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서 (재)영월문화관광재단도 지난 17일 서울 청량리역에서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 ‘아름다운 나라’ 등 친숙한 곡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고 단종문화제를 알렸다.

특히 군에서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으로 지난 두 달간 26만7,935명이 장릉과 청령포를 찾으며 지난해 연간 방문객(26만3,327명)을 넘어서는 등 방문객 유입과 지역 상권의 활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 확대와 수용 여건 개선에 힘쓸 방침이다.

1967년 주민 주도로 시작돼 내년이면 60주년을 맞는 단종문화제는 지역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동안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릉과 보덕사, 관풍헌, 동강둔치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김성진 영월문화관광재단 관광축제부장은 “단종문화제가 전 국민에게 사랑 받는 대한민국의 대표 역사 축제로 성장할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윤석기자papersuk1@kwnews.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라이프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