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5일 예비후보로서 첫 행선지로 ‘풀뿌리 경제’를 택했다.
김진태 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후 ‘뚝심 이어달리기 1탄:그래도 경제는 김진태’라는 시리즈형 현장 행보로 동춘천산업단지 내 종량제봉투 제조기업 크린산업을 찾았다. 출마 직전까지 미국-이란 간 전쟁 등 중동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도에서 운영한 ‘비상경제 대책본부’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예비후보 자격으로도 세심히 민생을 챙기겠다는 전략이다.
현장 도착과 함께 “예비후보로서 첫 일정입니다”라고 운을 뗀 김 후보는 공장 관계자들과 직접 악수를 나누고 예비후보 명함을 전하는 등 소통을 펼쳤다. 특히 김 후보는 ‘의리와 뚝심, 그래도 도지사는 김진태’라는 문구가 적힌 선거 운동복을 처음 공개하며 존재감을 부각했다. 종량제 봉투 제조 과정과 원료 수급 및 가격 현황 등을 점검한 김 후보는 특별기금 등 도내 제조업 비중 제고를 위한 대응책 검토를 약속했다.
이어 홍천군 홍천읍 하오안1리 마을회관으로 이동한 김 지사는 ‘회관일기’ 1일차 일정을 갖고 지역 현안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주고 받았다.
현직 프리미엄을 내려 놓은 김 후보는 특색있는 소통 이벤트로 표심 다지기에 돌입한 모습이다. 뚝심 이어달리기는 지난 4년간 각종 도정 현안을 추진해 온 우직함을 ‘뚝심‘에 빗댄 동시에 재선 성공으로 가시적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회관일기는 김 후보가 도내 마을회관에서 숙박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밀착형 일정이다.
김진태 후보는 “앞으로도 강원도 민생 현장 곳곳을 찾아다니며 미래산업글로벌도시를 통한 산업구조 개편과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각종 공약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15일 ‘뚝심 이어달리기 2탄:그래도 교통은 김진태’ 일환으로 원주 지정면 간현리 일대 여주~원주 철도 공사 현장을 방문한다. 회관일기는 15일 춘천 신동면 증4리, 16일 원주 신림면 용암3리에서 이어간다.
윤종현기자 jjong@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