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출신인 정의당 권영국 대표가 6·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대표는 8일 서울 용산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을 각자도생의 도시가 아니라 시민 삶을 지키고 책임을 함께 나누는 공간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권 대표는 주거·교통·의료 등 3대 필수제 공공책임제, 일회용품 단계적 전면 금지 추진 등을 공약했다.
그는 “서울만 잘 살게 하겠다고 공약하는 시장이 아니라 지역소멸을 막고 서울과 지역이 공존하게 하는 생각을 할 줄 아는 시장이 이제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또 “서울을 ‘더 빠르고 더 높게’의 도시가 아니라 ‘더 함께, 더 인간답게’ 살아가는 도시로 바꾸겠다”며 “이제 나만 말고 같이 살자. 혼자 말고 같이 가자”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