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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원 시장·군수 첫 경선 결과 발표…후보들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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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원, 9일 시장 군수 경선 결과 발표
현역 생환율, 양당 후보 대진표 윤곽에 관심
대결 구도 확정 이후 본선 위한 경쟁 더 치열

더불어민주당이 9일 강원도내 시장·군수 경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지역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6·3 지선을 앞두고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가 공개되는 것은 여야를 통틀어 이날이 처음으로, 양당 대진표가 얼마나 윤곽을 드러낼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이날 오전 11시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와 ARS 안심번호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선에 각각 두 명의 후보자가 뛰어든 강릉, 속초, 정선, 화천, 양구, 고성, 양양의 경우 최종 후보가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춘천, 원주, 동해, 홍천, 영월, 평창, 철원, 인제 등 3~4인이 경선 지역은 과반 득표자가 나올 경우 확정된다. 절반을 넘은 득표자가 없으면 추후 결선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당은 앞서 태백(김동구), 삼척(이정훈), 횡성(장신상) 지역은 단수 추천으로 후보를 확정했다.

지역 정가는 특히 현역 단체장들의 경선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

현역 단체장 중 처음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한 함명준 고성군수 예비후보를 비롯해 육동한 춘천시장 예비후보, 최승준 정선군수, 최상기 인제군수 등 현역 단체장의 본선 진출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국민의힘이 이미 단수 공천을 확정한 원주(원강수), 속초(이병선), 홍천(신영재), 영월(김길수), 양구(서흥원) 지역에 대한 양당의 본선 대진표가 완성 여부도 관심이다. 대결 구도가 확정되면 본선을 위해 경선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지지층 결속과 중도층을 노리는 후보들의 경쟁전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앞서 민주당 도당은 지난 6일부터 경선을 시작, 8일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권리당원이 ARS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는 투표를 끝으로 사흘간의 경선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장 군수 후보자들은 경선 마지막날까지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공약을 알리는 등 막판 선거운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민주당 강원도당은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경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도당에서 경선 설명회를 가진 데 이어 11~12일 춘천 6선거구 등 13곳의 선거구 경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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