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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선발·운영 돌입,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으로 지역 소상공인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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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내 점포 밀집도와 노후 시설 비율 높아
안전지킴이 13명 선발해 전통시장별 인력 배치

【정선】 정선군은 “전통시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인과 이용객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전통시장 안전지킴이’를 선발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올 연말까지 4억 4,000만원을 투자해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13명을 선발해 전통시장 내 화재·전기 안전 점검을 비롯한 시설물 관리, 시장 순찰, 사무 지원 등 역할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상인들의 영업 불안을 줄이는 동시에 주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 점포 밀집도와 노후 시설 비율이 높아 화재와 전기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상존하는 공간으로, 사고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군은 상시적인 안전관리 인력 배치를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지역별로는 정선아리랑시장에 4명, 고한시장에 4명, 사북시장 3명, 임계시장 2명으로, 시장 규모와 이용객 수, 상권 특성을 고려해 인원을 배치했다.

군은 관광객과 주민 방문이 잦은 전통시장의 특성상, 안전지킴이의 상시 관리 활동은 시장 신뢰도 제고와 상권 활성화의 기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미영 군 경제과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와 주민 생활의 중심 공간인 만큼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상인과 이용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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