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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건설업 한파…건설수주액 189억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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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강원지역 건설 수주액과 건축 허가 면적 등 주요 지표가 일제히 급락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발표한 ‘지역별 건설산업 및 건설근로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건설수주액은 5조800억원으로 2024년 6조9,700억원 대비 27.2% 급감했다. 이는 제주, 광주, 충남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큰 하락 폭이다.

미래 일거리를 의미하는 인허가 및 착공 지표도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도내 건축허가 면적은 2024년 400만㎡ 대비 36.8% 줄어든 250만㎡에 그쳤다. 전국 평균 감소율(8.5%)을 크게 웃돌며 전국 최하위권 하락 폭을 기록했다. 실제 공사에 들어간 착공 면적 역시 1년 새 35.1% 감소한 190만㎡에 머물렀다.

현장을 떠나는 건설 근로자도 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강원지역 건설 근로자(퇴직공제 가입 1년 미만)는 2만3,001명으로 2024년 대비 15.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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