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시가 제61회 강원도민체전과 제19회 강원장애인생활체전을 앞두고 대회 전 분야 준비를 ‘실행 중심 체제’로 전환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 운영과 함께 숙박·음식·교통·안전 등 도시 전반의 수용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선수단과 관람객을 맞기 위한 경기장 시설개선 공사를 마무리 단계로 끌어올리고 있다.
시는 지난 해부터 총 89억원을 들여 동해웰빙레포츠타운을 중심으로 주요 체육시설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 공사를 추진중이다.
시민 이용이 많은 동해종합경기장은 외관 정비와 내·외부 트랙 보수, 화장실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해 개·폐회식과 주요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여건을 갖출 계획이다.
썬라이즈 하키장과 보조경기장에는 인조잔디 교체가 추진되고 있으며, 동트는 야구장에서는 전광판 설치와 더그아웃 정비, 인조잔디 교체 등 전반적인 시설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국민체육센터는 냉난방 설비 교체와 마루바닥 공사로 5월말까지 휴관하며, 동해체육관 전기공사도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등 선수와 시민 모두를 위한 경기 여건 개선이 병행되고 있다.
시는 주요 공사와 함께 경기장 간판, 주변 환경정비 등 소규모 시설개선도 이 달 중 마무리해 선수단 동선과 관람 편의를 확보할 방침이다.
앞으로는 경기장 시설과 운영준비 상황은 물론, 자원봉사자 구성과 시민 참여, 관광·상권 연계, 개·폐회식 분위기 조성 등 도민체전 관련 준비상황을 분야별로 순차 공개하며 시민과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체육시설 정비로 일시적인 불편이 있을 수 있으나, 대회 이후에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이 동해시의 역량과 시민의 힘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전 분야 준비를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