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의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이동들의 꿈 키움 창약통장 종잣돈으로 선순환된다.
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지역 내 초등학교 입학생들의 미래 자산 형성 기반을 돕는 '초등 취학아동 청약통장 개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입학준비금 지원 방식에서 탈피해 아동 명의의 청약통장에 군이 직접 10만원을 입금해 줌으로써 아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시드머니(Seed Money)'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해당 사업은 지난 2025년 실시한 고향사랑기부금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당선된 제안을 2026년도 기금사업으로 최종 선정해 정책으로 실현한 사례다.
지원 대상은 2026학년도 지역 내 초등학교 신입생 179명이며 사업비는 전액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으로 충당된다. 지원 가능한 통장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한하며 반드시 아동 본인 명의로 발급받아야 한다.
군은 오는 5월까지 대상자 취합 및 확인 절차를 거쳐 6월 중 지원금을 입금하고 8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정옥 군 세무회계과장은 "전국의 기부자들이 보내준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이 횡성의 미래인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자양분이 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경제관념을 배우고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