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이달부터 내부 임직원에게만 제공되던 도서관의 도서 대출 서비스를 원주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
이번 개방으로 시민들은 보건의료 전문도서를 포함한 종이책 2만7,653권과 전자책(e-book) 1,258권 등 총 2만8,000여권 규모의 도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간 심평원 도서관은 국민에게 열람 서비스만 제공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시민 대상 대출 서비스까지 확대했다.
앞으로 시민들은 심평원 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도서 목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도서관 방문 시 신분증 확인을 통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도서를 대여할 수 있다. 1회 방문 인증 이후에는 전자도서를 도서관 재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상시 대여가 가능하다.
전자도서관 시스템은 PC,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서관 소장 자료 및 전자정보 등 원문을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통합 검색할 수 있다.
임상희 심사평가연구실장은 “2만8,000여권의 양질의 도서를 갖춘 심평원 도서관이 원주 시민의 지식과 문화 향유를 지원하는 지역 거점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