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들 치매홍보에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양군에 따르면 농한기인 1월~2월 말까지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 결과 총 2,360명의 어르신이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6개 읍·면 20개 경로당을 160회에 걸쳐 찾아가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 속 실질적인 치매예방에 기여한 것으로 군은 평가했다. 프로그램은 두뇌 자극 훈련, 기억력 향상 게임, 신체활동 연계 인지훈련, 음악·미술 활동 등 오감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돼 인지 기능 향상과 신체 활동을 동시에 유도했다.
이와 함께 겨울철 외부활동이 줄어드는 시기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유지와 사회적 교류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양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예방 활동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