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은 16일 산림청이 추진하는 2026년도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홍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홍천군은 국비 1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0억원 규모의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은 홍천군 영귀미면 방량리 404-1번지 일원, 옛 홍천군산림조합 톱밥제조공장 부지에 추진된다. 비가림 야적장과 관리동을 신축하고 기존 공장·창고를 리모델링해 산림 부산물 수집·가공 기반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이동형 톱밥 파쇄기, 선별기, 굴삭기, 우드그랩, 암롤트럭 등 관련 장비를 도입해 산림 부산물의 체계적인 수집·가공 체계를 마련한다.
그동안 홍천군은 전국 최고 수준의 산림면적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산림 부산물을 체계적으로 활용할 시설이 부족해 활용도가 낮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톱밥·우드칩 생산시설을 구축해 축산농가 깔개용 톱밥, 발전용 우드칩 등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을 생산·공급할 수 있게 됐다. 유 의원은 이를 통해 산림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임·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유상범 의원은 “홍천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홍천의 산림자원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