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예비후보가 영동권 정책 행보 마지막날인 지난 13일 양양을 찾아 지역 청년들과 함께 강원도 문화관광의 미래를 논의했다.
우 예비후보는 이날 양양 워케이션센터 ‘웨이브웍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청년 창업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양양 문화관광이 지닌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우 후보는 “문화관광산업은 강원도의 미래 먹거리 핵심축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양양은 지역과 관광테마, 그리고 청년이라는 삼박자가 가장 잘 어우러진 모델이다. 오늘 청년들이 제안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녹여 확실한 공약으로 담아내겠다”고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준규 서피비치 대표 등 청년들은 “양양은 과거 인구유입의 성공 경험이 있는 가능성이 큰 도시”라며, “로컬 문화산업 활성화를 통해 소멸위기 지역에 희망을 불어넣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우 후보는 ”강원도를 국제적인 관광지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큰 설계를 가지고 있다“며, ”양양과 같은 테마 마을을 매력적인 거점으로 삼아 더 많은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현장에서 문화를 창출하는 청년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를 마친 우 후보는 이어 조화벽 애국지사 헌정식에 참석하며 2박3일간의 첫 영동권 현장 정책투어를 마무리했다.
우 후보는 “이번 투어를 통해 영동권의 무한한 잠재력을 재확인했다”며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강원의 미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우 후보는 향후 강원 남부권과 접경지역 등 도내 전역을 도는 현장 정책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14일에는 춘천 전상국 문학의 뜰과 김유정문학촌을 찾아 문화 정책에 대한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