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클래식 발레 정수 ‘백조의 호수’ 강릉서 만난다

읽어주는 뉴스

국립발레단 기획공연 ‘백조의 호수’
27~29일 강릉아트센터 무대 올라
고전 걸작의 깊이와 화려함 선사해

◇국립발레단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백조의 호수’를 선보인다.

클래식 발레의 정수 ‘백조의 호수’가 강릉의 봄을 물들인다.

국립발레단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백조의 호수’를 선보인다. ‘호두까기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함께 차이콥스키 3대 발레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전 발레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발레로 꼽힌다.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발레단은 볼쇼이 발레단의 거장 유리 그리고로비치 안무가의 버전으로 2001년부터 백조의 호수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국립발레단 제공

작품은 해가 떠오르면 백조가 되는 저주에 걸린 오데트 공주와 그녀를 사랑한 지그프리트 왕자의 비극적이고도 아름다운 사랑을 그렸다. 국립발레단은 볼쇼이 발레단의 거장 유리 그리고로비치 안무가의 버전으로 2001년부터 백조의 호수를 선보이고 있다. 일사불란한 순백의 군무가 빚어내는 무대는 그리고로비치의 예술적 유산을 고스란히 잇는다.

강릉아트센터 기획공연으로 매년 시민들을 만나 온 국립발레단은 대구와 부산에 이어 마지막 지역 순회공연으로 강릉 무대에 오른다. 사랑에 빠진 오데트 공주와 매혹적인 흑조 오딜로 역을 동시에 소화하는 주역 발레리나는 박슬기(27일), 한나래(28일), 안수연(29일) 무용수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강릉시립교향악단이 함께 참여, 완성도 높은 연주로 작품의 몰입도를 극대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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