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인제군이 지역 농·축협과 손잡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위한 금융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군은 최근 농협인제군지부와 인제·기린농협, 인제축협 등 지역 금융기관과 농업발전기금 융자취급 및 농업경영자금 이자차액보전 업무대행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 농업 현실을 고려해 농업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협약에서 함께 운영되던 융자 취급 업무와 이자차액보전 업무를 각각 별도의 협약으로 분리해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농업경영자금 대출의 경우 1년 단위로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해 농가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인제군 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 한도는 개인의 경우 1,000만원에서 최대 2억원, 법인·단체는 5,000만원에서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하다. 또 농업경영자금은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6%까지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최근 5년간 농업발전기금을 통한 융자 지원은 40 농가에 약 37억 규모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금융기관을 통한 농업경영자금 이자차액보전 지원은 1,627농가에 총 40억원 가량이었다.
올해 농업경영자금은 인제농협, 기린농협, 인제축협 등 금융기관을 통해 총 200억원 규모가 배정될 예정이다.
손미정 인제군농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농업인이 자금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