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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평화경제특구’로 한반도 평화와 지역 성장 기회 만든다

읽어주는 뉴스

다양한 인센티브 통해 기업 투자유치 적극 촉진
접경지역 한계를 평화와 성장 기회로 전환하는 제도적 장치
군, TF 설치 비롯 지정전략 수립용역 추진하며 행정 역량 집중

【고성】 고성군이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화경제특구는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남북경제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시행에 따라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세제 혜택과 기반시설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기업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촉진할 수 있다. 군은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통해 평화경제 거점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고성 평화경제특구 종합발전 구상도.

■평화경제특구가 가지는 의미=평화경제특구는 접경지역이 가진 구조적 한계를 평화와 성장의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제도적 장치다. 군은 평화경제특구를 남북 경제 협력의 실험 공간이자 접경지역을 평화공존의 생활공간과 상생형 성장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핵심 계기로 보고 이와 관련된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 1월9일 ‘고성 평화경제특구 행정지원 추진단(TF)’을 출범하고 평화경제특구 최초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고성군의 대응=군은 지난 1월9일 ‘고성 평화경제특구 행정지원 추진단(TF)’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TF를 통해 군은 체계적 전략 수립과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평화경제특구 지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군은 2023년 평화경제특구 조성 방안 연구용역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는 평화경제특구 지정전략 수립용역을 추진 중이기도 하다.

◇고성군은 지난 1일 개최된 3·1절 기념 고성군민 건강달리기대회에 참가하며 관련 슬로건을 내걸고 평화경제특구 지정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의 화합과 역량을 이끌어내는 데 집중했다.
◇고성군은 지난달 우상호 도지사 예비후보가 지역 현안 청취를 위해 고성에 방문했을 당시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주요 현안에 포함하며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분위기 조성과 관심 확대=평화경제특구 지정 분위기 조성과 관심 확대를 위해 군은 대내외적인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일 열린 제27회 고성군민 건강달리기대회에서도 군은 대회에 참가하며 관련 슬로건을 내걸고 평화경제특구 지정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의 화합과 역량을 이끌어내는 데 집중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우상호 도지사 예비후보가 지역 현안 청취를 위해 고성에 방문했을 때도 군은 고성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주요 현안에 포함하며 관심과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평화경제특구를 적극 활용해 접경지역의 구조적 낙후를 극복하고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며 “분기별 전략 점검 회의를 통해 계획을 구체화하고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과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책·홍보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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