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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로컬100사업 "체류형·산업형 콘텐츠 구조 전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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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소 국면에 접어든 강원지역 로컬100사업의 재도약을 위한 체류형·산업형 로컬콘텐츠 구조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원연구원은 4일 정책톡톡 '로컬100 2기 축소를 기회로:강원형 로컬콘텐츠 경쟁력 재구조화 전략'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강원도는 로컬100사업 1기에서 20개 지역이 선정되며 전국 최다 선정 성과를 기록했지만, 2기에는 8개 지역로 감소했다.

연구원은 2기 축소 원인으로 △전통축제형 자산의 전국 대비 유사성 △지역 내부 인지도 대비 전국적 파급력의 한계 △광역 차원의 통합 브랜딩 및 산업화 전략 미흡 △데이터 기반 성과 제시의 부족 등을 꼽았다.

이를 놓고 강원도는 관광도시 이미지에 강점을 지녔지만, 문화예술 산업 기반과 디지털 확산 전략 측면에서는 구조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강원도 차원의 공동 브랜드 전략과 데이터 기반 정책 설계를 통한 체류형·산업형 로컬콘텐츠 구조로 전환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유영심 부연구위원은 "로컬 100사업은 단순히 유명 관광지를 선정하는 것이 아닌 지역 이야기와 삶의 자원을 발굴하는 정책으로 전환되고 있는 만큼 변화에 발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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