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관광수산시장이 글로벌 관광 명소로 떠오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통시장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전국 11개 시장을 'K-관광마켓' 2기로 선정,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공모 과정에서는 시장별 매력도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평가됐다. 속초관광시장은 앞서 2024년 선정된 K-관광마켓 1기에도 이름을 올렸다.
관광공사는 이들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장별 브랜드 전략 수립과 해외 마케팅 강화·시장 체험 프로그램 마련,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또 친절·청결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확대하고, 정찰제·결제 인프라·다국어 안내 등 서비스 개선도 돕는다.
이와 함께 관광공사와 자치단체·시장 상인회 간 견고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형 전통시장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여기에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포장 및 짐보관 서비스 등 이용 편의를 개선하고, 지역 먹거리·축제·야간관광 콘텐츠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충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높이는 방안까지 고려해 폭넓게 지원한다.
강유영 관광공사 지역관광육성팀장은 “전통시장은 K-먹거리와 K-문화를 가장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핵심 관광자산”이라며 “고유한 매력을 지닌 전통시장이 한국을 대표하는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