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전통시장의 기능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정선군이 임계시장 내 옛 삼흥정미소 정비에 나선다.
군은 “2017년 폐쇄된 임계면 송계리 옛 삼흥정미소를 2019년 매입해 활용방안을 고민해 왔으며, 장기간 방치된 유후 시설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거점시설로 재탄생 시키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유휴시설을 활용하여 지역을 활성화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관광객 유입을 위해 추진된다.
이미 옛 삼흥정미소는 시설이 노후화 되고 활용도가 낮아 시설 개선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던 만큼 기존 정미소의 목구조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농촌의 정취가 살아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설치돼 있는 정미 기계는 보존하고, 고춧가루, 들기름, 명품 사과 등 농특산품 전시 판매장과 카페 시설로 리모델링 해 농촌의 특화된 전시·체험 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4억 여 원을 투자해 올해 상반기 중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운영은 임계사통팔달시장 상인회가 맡아 지역 내 사회적 기업, 사회적 경제조직 등과 협력해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와 소득 증대는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광객 체류 시간 증가,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미영 군 경제과장은 “옛 삼흥정미소 리모델링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정서를 담은 공간을 되살리는 사업”이라며 “임계사통팔달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와 상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