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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병원연계 퇴원 후 책임지는 ‘통합돌봄 체계’ 구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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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인제고려병원과 업무협약(MOU) 체결
퇴원 환자 살던 곳에서 건강회복 및 일상 복귀 지원

【인제】인제군이 병원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손잡고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통합돌봄 연계체계’를 추진, 주목받고 있다.

이를위해 군은 4일 인제고려병원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병원 퇴원 이후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환자를 지역 돌봄 체계로 신속히 연결하는 협력 구조가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인제고려병원은 퇴원을 앞둔 환자를 대상으로 연령, 장애 여부, 보호자 돌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지역사회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하고, 환자 동의를 거쳐 인제군에 연계를 의뢰한다.

퇴원 환자 중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65세 이상 노인과 중증 장애인이 주요 대상이며,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돌봄 취약계층은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군은 병원에서 전달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방문요양·방문진료·맞춤돌봄 서비스 등 대상자 상황에 맞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퇴원 직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관리 부재로 인한 재입원이나 시설 입소를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윤선 인제군통합돌봄팀장은 “퇴원 이후의 시기는 치료만큼이나 중요한 회복 단계”라며 “병원과 지역사회가 하나의 돌봄 체계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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