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 6,500억원 확보를 목표로 국비 전략 수립에 들어갔다.
육동한 시장은 23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2027년 정부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 정책과 시정 방향에 부합하는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하고 공모 사업 등의 추진 상황 및 동향을 종합 점검하는 자리다.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확보 성과 대비 8% 상향했다.
특히 정부가 2026~2030년 재정투자계획으로 210조 원을 편성한 가운데 AI 3대 강국, 산업 르네상스, 기후위기 대응, 복지·인구·균형성장 등에 대규모 투자를 예고한 만큼 국정 과제와의 접점을 선제적으로 연계해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예산 발굴사업 48건에 대한 추진 현황을 중점 점검했다. 주요 신규 및 핵심 사업으로는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G-FAST 센터(강원 팹리스 지원센터) 조성, 지역 거점 창업도시 조성, AI·바이오헬스 상용화 촉진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지역구 국회의원 등과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기획예산처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오늘 보고회를 계기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중앙부처가 공감할 수 있는 춘천만의 차별화된 논리와 경쟁력을 갖춰 목표한 6,500억 원을 반드시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