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시는 현장 중심 안전 플랫폼 'S.O.S 춘천'을 본격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새 안전 플랫폼은 시민 생활 공간의 위험 요소를 공무원이 직접 상시 발굴해 현장에서 즉각 조치하는 시스템이다. 이달 시범 운영을 거쳐 다음 달 본격 시행된다.
플랫폼의 핵심은 사전 발견과 즉시 조치다. 기존 안전신문고는 시민이 피해 또는 불편을 겪고 신고하면 접수, 분류, 지정, 결재를 거쳐야 해 처리 기간만 최장 20일 이상 소요되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시의 안전 플랫폼은 직원들이 즉시 모바일로 등록해 담당 부서가 곧장 현장 조치에 나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고,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연말 우수 활동자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또 현장 유지보수 등 기피 업무 담당자는 중요직무급 수당을 지급하고, 우수 부서에 성과 가점을 부여해 자발적 참여와 책임 행정을 유도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복잡한 공문과 보고 절차를 사진 한 장으로 대체한 이번 플랫폼은 행정 효율을 높이는 혁신 모델”이라며 “전 직원이 공동체의 주인이라는 인식으로 ‘시민이 안심하는 행복 도시 춘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