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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생 장병특식’ 연 8회로 2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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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 한기호 의원 요구내용 적극 반영
정부 4회 축소안 변경…최전방 상권 활성화 기대감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 국회의원

축소 기조였던 ‘지역상생 장병특식’ 예산이 2026년도 당초예산 심의 과정에서 다시 확대된 것으로 확인됐다. 상임위가 아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단계에서 증액이 이뤄져 화천군 등 DMZ 인근 최전방 자치단체의 식당 등의 매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국민의힘 한기호(춘천 철원 화천 양구을)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정부는 당초 해당 사업의 시행 횟수를 연 4회로 줄이는 방향으로 예산안을 편성했다. 그러나 한 의원은 예결위원 자격으로 증액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며 조정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지역상생 장병특식은 올해부터 연 8회로 2배 확대됐다. 대상 인원은 총 37만9,665명, 1인당 1만3,000원 기준으로 편성됐다.

한 의원은 “화천군 산양리 번영회장 등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난해 4번이던 것을 올해 8번으로 2배 늘렸지만, 아직도 부족한 만큼 지속적으로 향후 증액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상생 장병특식은 부대 인근 음식점과 소상공인을 활용해 장병들에게 특식을 제공하는 제도로, 장병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목표로 한다. 앞서 시행 횟수 축소가 예고되면서 접경지역과 군부대 인근 상권의 우려가 제기됐으나, 이번 예산 조정으로 일정 부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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