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우(62·사진) 삼척시장 예비후보(삼척시의원)가 23일 6.3 지방선거 삼척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 후보는 이날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출마선언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삼척시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을 최고의 가치 로 두고, 시민들과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석탄산업전환지역인 도계를 살리는 데 최우선 과제로 두고, 폐광기금 126억원을 활용해 도계주민 1인당 매월 15만원씩을 지급하는 도계기본소득제를 즉각 시행하겠다고 공약했다.
폐특법에 따른 기금 조성비율을 13%에서 15%로 상향 조정하고, 경공업 및 방위산업체를 유치해 도계형 일자리 200~300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삼척 자급경제의 마중물로 삼기 위해 삼척형 에너지 소득을 시민 1인당 매년 25만원씩 지급하고, 에너지공사를 설립해 태양·풍력·수소 수익을 묶는 ‘해·바람·물 시민펀드’를 조성하는 한편 독일 보봉마을에 버금가는 에너지 자립마을 시범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빈집과 유휴공간을 증·개축해 마을 호텔 프로젝트와 관광이 공동체와 결합하는 시스템을 구성하고, 동굴·해안·계곡 관광지구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근덕지역에 바닷가 식물정원, 원덕읍 월천지역에 플라워랜드, 미로면 지역에는 습지생태공원 등 1,300억원을 투자하고, 신기면 관음굴 개방을 서두르는 등 문화와 생태, 관광의 품격있는 도시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후보는 청년정책의 첫걸음으로 24~25세 청년들에게 매월 20만원씩을 지원하는 청년 기본소득제를 시행하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추진, 농어업 소득산업으로 육성, 공직사회의 공정한 인사관리와 계약사무를 관계나 카르텔이 아닌 시스템에 맡기겠다는 안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기본이 튼튼한 삼척을 만드는 대전환이 필요하고, 시민이 꿈꾸는 정책, 시민이 주인인 삼척시정, 참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