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은 올해부터 질병, 부상, 보호자 부재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즉각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긴급돌봄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질병이나 부상, 갑작스러운 주보호자의 사망·행방불명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수시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해 돌봄 사각지대가 최소화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내용은 요양보호사 등 전문 인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사 지원, 세면 및 식사 보조, 외출 동행 등 일시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군은 긴급돌봄지원사업과 함께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확대 운영한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3일~13일까지 6개 읍·면 이장회의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진행했다.
군은 지난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9회 운영해 151명에게 842건의 상담을 제공했다. 이동서비스(세탁·목욕)는 107회 운영돼 551명이 혜택을 받았다. 긴급복지지원은 179명에게 지원이 이뤄져 위기 가구의 생활 안정을 적극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국가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가사간병 이동세탁 이동목욕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